(1) 샤워는 어떤 온도의 물로 하는 것이 좋을까??

샤워는 따듯한 물로 하는 게 건강에 좋을까? 차가운 물로 하는 게 좋을까?

이는 과학적으로 당신의 몸을 씻기 위한 최적의 온도는 피부의 상태, 나이,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국제 피부과 저널에 게재된 최근 논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사되어 정리된 사실에 따라 정리해 본다면,

따뜻한 물이 차가운 물보다 여러분의 몸에 더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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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은 피부의 먼지, 기름, 땀을 제거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모공을 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죽이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피부 감염이나 여드름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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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반대로 차가운 물은 피부의 먼지와 기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자주 찬물로만 사용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을 수 있고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데, 이것은 피부로의 혈류 감소와 피부 세포로의 영양분과 산소 전달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세수라고 부르는 세안의 경우를 예로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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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몸을 씻는 데는 어떨까?? 

 몸을 씻는 데 이상적인 온도는 개인적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민감한 피부나 특정한 피부 조건을 가진 사람들은 따뜻한 물이 그들의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덥고 습한 기후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더 상쾌하고 기운이 나도록 돕기 위해 더 시원한 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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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피부 : 정상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문제없이 피부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따뜻한 물은 수분을 유지하면서 피부의 먼지와 기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적정 수온은 38°C~42°C(100.4)다.

건조한 피부 :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뜨거운 물은 피부의 기름을 벗겨내고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일반적으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다. 클렌저는 폼타입의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추천하는 적정 수온은 32°C~37°C(89.6°F~98.6) 정도로 정상 피부보다는 낮은 온도의 물을 권장한다.

지성 피부 :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피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한 물은 피부의 과도한 기름을 풀어주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어 모공이 막히고 갈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추천하는 적정 수온은 약 40°C~43°C(104°F~109.4)로 정상 피부보다는 약간 높은 게 좋다.

복합성 피부 : 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할 수 있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천하는 적정 수온은 약 35°C~38°C(95°F~100.4)다.

민감한 피부 :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홍조, 가려움증, 그리고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지근한 물은 더 이상의 자극을 일으키지 않고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좋다. 게다가, 향이 없고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은 자극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추천하는 적정 수온은 32°C~37°C(89.6°F~98.6) 정도로 정상 피부보다는 낮은 온도의 물을 권장한다.

결론을 낸다면,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데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더 효과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균을 죽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다만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과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