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365.24일이 걸리기 때문에 1년은 약 365일이다.
이 기간은 열대의 해로 알려져 있다.
1년이 정확히 365일이 되지 않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가 완벽하게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이기 때문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일 년 내내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변화하기 때문에 일 년의 길이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윤년이라고 알려진 4년마다 달력에 하루가 추가된다.
윤일이라고 알려진 이 추가적인 날은 1년에 총 366일이 된다.
이것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궤도를 기준으로 하는 천문학적인 차이를 가진(미세한) 해와 달력의 해를 계속 동기화시킨다.
그레고리력으로 알려진 현행 달력 체계의 채택은 1582년 교황 그레고리오 13세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이 달력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고, 약간 더 긴 해를 가졌던 율리우스력을 대체했다.
그레고리력이 달력으로 채택된 것은 율리우스력으로 알려진 이전의 달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된 부정확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확함으로 인해 계절의 날짜가 매 세기마다 며칠씩 앞당겨졌고, 이는 종교적인 준수, 농업 관행, 그리고 정확한 시간 기록에 의존하는 다른 사회 활동에 문제를 일으켰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황 그레고리오 13세는 천문학자들과 수학자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소집하여 율리우스력의 부정확성을 바로잡는 새로운 달력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그레고리력을 채택하여 1년의 길이와 윤년의 계산을 몇 차례 조정하여 달력을 태양년과 일치시켰다.
그레고리력은 몇 세기에 걸쳐 여러 나라에서 점차 채택되었으며, 가톨릭 국가들이 처음으로 이를 바꾸었다.
그러나 개신교 국가들은 가톨릭 교회가 새로운 달력을 만드는 동기를 의심했기 때문에 새 달력을 채택하는 것을 더 꺼렸다.
18세기가 되어서야 그레고리력은 대부분의 개신교 국가들에서도 채택되었다.
오늘날, 그레고리력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달력이며 민간 및 국제적인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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