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Macroeconomics)
거시경제학은 개별 시장이나 부문이 아닌 경제 전체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며, 특정 시기 동안 일정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말한다.
즉, 동일한 양의 돈으로 사는 물건이 줄어들거나,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은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수요 증가, 공급 부족, 코스트 푸시 인플레이션(Cost push)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예를 들어, 경제적 부작용으로 인한 정부 지원금의 증가, 수요 증가, 기본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970년대 후반의 미국에서 발생한 인플레이션이 있는데, 이 시기에는 원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물가 상승률이 높아졌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은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를 약화시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려 했다.
또 다른 예시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인플레이션이 있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물가 상승률이 상승하였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과 같은 정책 조치를 취하여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려 하고 있고,
지금도 수많은 부작용이 발생하여 연준(Fed)의 통화정책에 모든 나라, 기업이 주시하고 있다.
∴
디플레이션(Deflation) : 경제에서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살 때 더 적은 돈을 지불할 수 있게 되는 거다. 일반적으로 수요 부족이나 공급 과잉으로 인해 발생한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 고용률이 올라가면서 물가도 상승하는 경제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때 통화 가치가 떨어져 인플레이션과 같은 현상도 일어나고, 동시에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디플레이션과 같은 현상도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하는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 인플레이션의 한 형태로, 물가가 굉장히 빠르게 상승하는 상황을 말한다. 통화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게 되면서 구매력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마비되거나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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